본문 바로가기
건강

여름철 잠 잘자는 방법 4가지 방법 - 열대야 대비하기

by 직장인러 2023. 4. 23.

여름만 되면 체질에 상관없이 덥고 습한 환경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못 이루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저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많이 보기 때문에 여간 스트레스받는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에어컨과 선풍기 같은 가전제품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또 다른 건강 지식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보세요!

2023.04.14 - [건강] - 가공육 안전하게 먹는 방법 - 발암물질인 햄, 소세지의 위험성

 

가공육 안전하게 먹는 방법 - 발암물질인 햄, 소세지의 위험성

일상 속에서 자주 먹게 되는 햄과 소시지는 안주나 간식 혹은 밥반찬으로도 자주 이용되는데요. 알고 보면 이런 가공육들은 세계보건기구에서 발암물질로 지정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health.all-lifestyle.com

2023.04.14 - [건강] - 술 먹고 얼굴 빨개지면 이 병 걸리기 쉽다 - 건강한 음주 방법

 

술 먹고 얼굴 빨개지면 이 병 걸리기 쉽다 - 건강한 음주 방법

만약 술 먹고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이 나라면? 혹시 주변에서 그런 사람이 있다면 단순히 술이 약하고 숙취가 많이 와서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셨나요? 단순히 술을 못 마시는 것

health.all-lifestyle.com


 

1. 여름철 잠 못 드는 근본적인 원인

우리 몸의 체온은 평균 36도 ~ 37도 사이를 평균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건 잘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여름이 되면 주변 온도가 높기 때문에 덩달아 우리 몸의 체온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체온이 높을수록 잠들기 어렵다?

주변 환경으로 인해 우리 몸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쉽게 잠에 들지 못하고 뒤척거리면서 불편함을 느끼신 적 많으시죠? 그 이유는 우리 몸의 체온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잠에 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름철 에어컨을 틀게 되어 내부 온도가 내려가면 잠에 금방 들 수 있는 이유도 이런 원인과 상대적으로 쾌적함을 느끼게 되어 잠에 들기 쉬어지는 원인과 같습니다.

 

 

 

2. 여름철 잠 잘 자는 4가지 방법

여름철 덥고 습한 환경으로 잠 못 드는 밤이 많아질수록 에어컨과 선풍기와 같은 가전제품을 구매하여 주변 온도를 낮추는 방식을 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와 더불어 직접 간단하게 해 볼 수 있는 4가지 방법으로 여름철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잠들기 전 1~2시간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차가운 물도 아니고 따뜻한 물로 샤워하라니,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되며 우리 몸의 열을 발산하면서 체온이 낮아지게 됩니다. 샤워 후 피부의 물기가 마르면서 서늘한 기분이 드는 것도 그 이유인데요. 그래서 가급적 숙면 전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땀으로 인한 불쾌감도 해소하며 체온도 낮출 수 있는 쉬운 방법입니다.

 

따뜻한 물로 족욕하기

샤워보다 더 효과적이며 간단한 방법으로 따뜻한 물로 족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원리와 같은데요. 따뜻한 물로 족욕 시 마찬가지로 혈액순환이 잘 되며 열이 발산하여 우리 몸의 체온을 낮춰줍니다. 반신욕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환경이 어렵다면 잠깐의 족욕으로 숙면의 도움을 받는 것은 어떠실까요?

 

잠들기 4시간 전 금주

술을 먹어야 잠을 잘 수 있다는 분들을 주변에서 자주 보곤 하는데요. 사실 술을 마심으로써 잠에 쉽게 드는 것은 알코올이 각성 효과를 저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알코올로 인하여 우리 몸의 체온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체온이 높아진 상태로 잠들게 되면 깊게 잠들지 못할뿐더러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숙면 중 소변이 마려워 자주 잠에서 깨게 되어 충분한 숙면을 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잠들기 전 대략 4시간 전에는 금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환경 온도 낮추기

서두에 얘기했던 에어컨과 선풍기로 주변 온도를 낮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일 선호하면서 간단한 방법이긴 하지만 도리어 낮은 온도로 계속 유지하게 되면 반대로 추위로 인하여 잠에서 깨거나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가급적 수면모드나 타이머를 맞추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바람을 직접 맞는 것보다 간접적으로 맞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