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자주 먹게 되는 햄과 소시지는 안주나 간식 혹은 밥반찬으로도 자주 이용되는데요. 알고 보면 이런 가공육들은 세계보건기구에서 발암물질로 지정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가공육을 아예 안 먹을 수는 없는데 몸에 안 좋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꼭 참고하셔서 건강한 식사하시길 바랄게요!
1. 가공육이 몸에 좋지 않은 이유
우리가 평소 먹는 햄과 소시지가 발암물질로 선정된 이유는 만드는 과정에서 그 이유가 있습니다.
주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유통되는 가공육은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도록 발효하거나 절이거나 훈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몸에 좋지 않은 화합물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대표적으로 분홍 소시지처럼 색을 좋게 만들고 보관 기간을 늘리게 해주는 아질산나트륨이 있습니다.
이런 화합물들은 우리 몸에서 염증 수치를 높이고 내부 장기에 손상을 일으켜 암이 발생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는 가공육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염증 수치가 높아지면서 암의 발병률 또한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2. 가공육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
가공육이 몸에 좋지 않다는 걸 잘 알지만 아예 먹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인데요.
제일 좋은 방법은 아예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일상에서 이렇게 먹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고 가공육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아래 정리해 보았습니다.
먹는 빈도수를 줄이기
가공육 섭취로 인한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기준은 가공육 50g을 섭취하였을 때를 의미하는데요.
사실 50g은 햄 몇 조각이나 소시지 하나도 훌쩍 넘을 수도 있는 무게라 그 이하로 섭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먹는 날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오늘 50g 넘는 가공육을 섭취하였다고 걱정하지 말고 그다음 날 혹은 이틀 동안은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제일 중요한 건 섭취하는 빈도수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리방법을 바꿔보기
가공육의 보존 기간을 늘리기 위한 첨가제 자체는 암을 발생시키지는 않지만 열을 가하여 조리하는 과정이나 위에서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발생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물론 구워 먹는 것이 감찰맛이 나고 맛이 풍부해지는 것은 맞지만 가급적 굽거나 튀기는 것이 아닌 삶아서 먹는 조리방법을 권장합니다.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식품과 같이 먹기
가공육에서 발생될 수 있는 발암물질을 애초에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을 가진 식품을 같이 먹는 방법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부추, 깻잎, 마늘, 양파가 있으며 우리가 고깃집에서 쌈채소와 같이 먹는 이유도 이와 같은 이유입니다.
식사 후 비타민C 섭취하기
비타민C의 대표 효능 중에서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우리가 보통 비타민C를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빈 속에 섭취 시 위장장애가 발생할 우려도 있지만 식사할 때 먹었던 음식에서 발생되는 발암물질도 억제하려는 이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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